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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차원·고해상도 등 공간정보사업에 5년간 798억 투입

by 양갱좋앙 2016. 4. 21.

공간정보사업에 5년간 798억원이면.. 작은 금액 아닌가요?

 

스타트업 발굴, 아이디어 경진대회 등 공간정보를 국가에서는 제공하고, 민간에서 활용하는 형태로 점점 시장이 형성되고 있습니다.

 

공간정보 업체들이 공공사업 외에 다양한 먹거리를 창출해야 하는 시점이 머지 않은 것 같습니다.

 

 


  

 

3차원·고해상도 등 공간정보사업에 5년간 798억 투입

 

승인 2016.04.06

손혜정 기자  |  shonhj530@kbiz.or.kr

국토교통부(장관 강호민)는 공간정보산업을 국가 신성장동력으로 키우기 위해 제2차 공간정보산업진흥 기본계획(2016~2020)을 마련해 시행한다고 지난달 30일 밝혔다. 이번 계획에 따라 공간정보산업 분야에 앞으로 5년간 총 798억원이 투입된다.

 

 

국토부는 ‘공간정보 융복합산업의 대도약과 국가 신성장동력 창출’을 미래상으로 세웠다. 급속한 기술발전과 공간정보 융복합 활성화 등에 적극 대응해 공간정보산업을 육성하겠다는 포부다.

 

우선 융복합 산업 창출을 지원하기 위해 미래수요예측 등을 기반으로 한 공간정보분야 국가기술지도를 만들기로 했다. 이를 통해 시범사업도 추진한다.

 

또 시스템 개발 인프라 제공 등 스타트업 지원을 늘리고 창업경진대회, 기존 기업과의 교류 등을 활성화해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발굴하겠다는 방침이다.

 

공간정보 활용성을 높이기 위해 공간정보를 전면 개방하고(법으로 제한한 경우는 제외) 플랫폼 기반의 공유체계를 만들기로 했다.

 

자율주행차나 드론을 위한 고정밀 위치정보, 재난재해를 대비하기 위한 입체공간정보 등도 구축한다.

우수 공간정보기업에 세제혜택, 기술보증, 연구인력 등을 지원하고 패키지형 수출 모델을 개발해 해외 진출을 독려할 계획이다. 

 

 


 

  

포스팅 작성일 : 2016.04.21

출처 : http://news.kbiz.or.kr/news/articleView.html?idxno=4099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