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GIS/1.GIS(지도) 관련 뉴스

서울시 전역 3D로 본다

by 양갱좋앙 2016. 4. 15.

서울시 전역에 대한 3차원 공간정보 서비스가 리뉴얼 되었습니다. 주요 특징으로는 웹표준 방식이 적용된 점입니다.

 

카카오3D 팀이 분사되어 만든 에피폴라 업체에서 사업을 수행하였습니다. (해당 업체 홈페이지는 일부 익스플로러에서는 보이지 않습니다.)

 

http://3dgis.seoul.go.kr/ 에 방문하시면 확인할 수 있습니다. (크롬 브라우저 추천)

 

서비스 속도나 퀄리티는 좋아 보입니다. 무엇보다 3차원 엔진에서 불편하게 느꼈던 WMS 중첩 부분이 깔끔하게 처리되는 점을 높게 평가하고 싶습니다.

 


  

 

서울시 전역 3D로 본다

서울시청 등 공공기관 159곳은 실내도 볼 수 있어

기사입력 2016.04.14 11:17

김민영 수습기자 mykim@asiae.co.kr

 


앞으로 컴퓨터에서 서울시내 골목과 건물을 3D 입체 영상으로 볼 수 있게 된다.

 

서울시가 3차원 공간정보 시스템의 서비스 범위를 시 전체로 확대하고 전국 최초로 웹표준 방식을 적용하는 작업을 완료해 15일부터 공개한다고 14일 밝혔다.

시는 2010년부터 종로구 등 6개 지역을 3D 형태로 구현해 지도 서비스를 실시해왔는데 이번에 25개 구로 확대하는 것이다.

 

이를 위해 시는 국토교통부의 3D 기본 데이터를 확보하고 여기에 시의 부동산 서비스, 테마관광 안내 등 서비스를 추가해 복합정보를 3D 공간상에 구현했다.

 

또 국제 웹표준인 웹문서 등 서비스를 위한 기본 프로그래밍 언어(HTML5)와 인터넷 익스플로러 등 웹브라우저에서 3D 그래픽 구현이 가능하게 해주는 프로그램(WebGL) 등 최신 웹기술을 적용했다. 그동안 서비스 이용을 위해서 액티브엑스(ActiveX)등의 프로그램을 반드시 설치해야 했다면 앞으로는 별도 설치 없이 인터넷 웹브라우저를 통해 서비스 이용이 가능하다.
 
이밖에도 지하철 역사, 시청사 등 공공시설 159곳의 3D 실내지도도 볼 수 있고, 3차원 공간정보 위에 교통 CCTV 영상, 서울시정 홍보영상 등 동적 콘텐츠를 구현하는 서비스도 시범운영한다. 남대문로, 경부고속도로 서초1교를 검색하면 그 지역의 실제 교통 CCTV 영상을 볼 수 있게 하는 식이다. 또 서울 도서관 정문 위 현판 자리에서는 서울시정 홍보영상이 음향까지 재생된다.

 

아울러 시는 이용자가 3차원 공간정보를 단순히 확인하는 데서 그치는 것이 아니라 이를 응용해 직접 프로그램이나 서비스를 개발할 수 있도록 정보를 공개하는 ‘Open API’ 등으로 서비스를 확대할 계획이다.

 


 

  

포스팅 작성일 : 2016.04.15

출처 : http://view.asiae.co.kr/news/view.htm?idxno=20160414104629099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