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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바다, 입체적인 해양공간정보 제공

by 양갱좋앙 2015. 1. 26.

사이트에 문제가 발생해서 조치중입니다. 차후 시간이되면 다시 한번 들려봐야겠네요.

 

 

 


 

  

 

온바다, 입체적인 해양공간정보 제공

입력: 2015-01-20 15:34

허우영 기자 yenny@dt.co.kr

 

 


연안항로, 바다 갈라짐, 갯벌 등 국내 해양 공간정보를 알려주는 서비스가 등장했다.

 

국립해양조사원은 해양정보를 국민들에게 알기 쉽게 제공하기 위해 '온바다(www.khoa.go.kr/onbada)'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지금까지 해양조사원은 해안 근처에 사는 어민 등에게 조석·조류 등 해양정보를 문자서비스(SMS) 형태로 제공했다. 그러나 지난해 세월호 사고 이후 해양정보에 대한 일반인의 관심이 크게 높아지면서 관련 정보를 쉽게 전달하기 위해 온바다를 구축했다.

 

 

온바다에서는 인천∼백령, 부산∼제주, 포항∼울릉 등 전국 8개 주요 연안항로 정보를 제공한다.

운항선박의 소요시간과 거리 등 운항정보와 시간대별 날씨·조류·파고·수온 등 정보를 자세히 알려준다.

세월호 사고로 운항이 전면 중단된 인천∼제주 항로는 추후 정상적으로 운항이 재개되면 해당 정보를 제공할 방침이다.

 

 

또 실미도, 제부도, 진도, 무창포, 소매물도 등 바다 갈라짐 현상이 나타나는 지역의 시간대도 자세히 알려준다.

국내에서 바다 갈라짐이 일어나는 곳은 총 11곳으로 올해 진해 동섬, 고흥 우도 등 나머지 6곳에 대한 정보도 추가 구축할 계획이다.

이밖에 주요 갯벌지인 무창포, 고창, 신안 등은 항공측량을 통해 3차원 고해상도 영상을 제공한다.

 

 

해양조사원 관계자는 "문자 중심의 해양정보를 국민들에게 쉽게 전달하기 위해서 동영상 서비스를 하게 된 것"이라며 "앞으로 태풍예보, 해수욕 등 다양한 정보를 추가하고 우수 콘텐츠도 개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허우영기자 yenny@dt.co.kr

 

    


 

  

포스팅 작성일 : 2015.01.26

출처 : http://www.dt.co.kr/contents.html?article_no=20150120021099767530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