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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세대 브이월드 테스트베드 구축, 별도 프로그램 없이 서비스 가능

by 양갱좋앙 2015. 2. 10.

다양한 분야에서도 HTML5 를 이용한 기술이 적용되는데 역시 대세는 HTML5 입니다.

브이월드도 발빠르게 계획을 세워서 접근하는 모습이 인상적이네요 ^^

 

 


 

 

 

 

 

 

차세대 브이월드 테스트베드 구축, 별도 프로그램 없이 서비스 가능

입력: 2015-02-03 13:42

허우영 기자 yenny@dt.co.kr

  


차세대 공간정보 오픈플랫폼 '브이월드'의 성능 검증과 안정화를 위한 테스트베드가 구축된다.

LX공간정보연구원은 브이월드 업그레이드 작업의 하나로 상반기 중 차세대 브이월드 테스트베드를 구축해 하반기부터 시험운영을 시작한다.

 

 

브이월드는 3D지도 등 국가가 보유한 다양한 공간정보를 인터넷을 통해 일반에 공개하고, 오픈API(애플리케이션프로그래밍인터페이스) 형태로 무료 제공해 개발자들이 이를 활용, 맞춤형 지도 등 공간정보 서비스를 만들 수 있게 하는 플랫폼이다. 작년까지 차세대 웹서비스용 엔진 개발과 표준모델 등 1차년도 고도화 사업을 완료했고 올해부터는 이를 검증하고 있다.

 

 

기존 브이월드는 인터넷으로 접속할 경우 별도 프로그램을 설치해야 했다. 스마트폰도 특정 앱을 설치해야 브이월드의 대표적인 서비스인 3차원 지도를 볼 수 있었다. 그러나 차세대 브이월드는 차세대 인터넷 프로그래밍 언어인 HTML5를 사용하기 때문에 별도 프로그램을 설치하지 않아도 된다. 모바일이나 태블릿에서도 앱을 깔지 않아도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연구원은 기술 검증을 거쳐 2018년 대국민 서비스를 시작한다.

 

 

LX공간정보연구원 관계자는 "테스트베드를 통해 그동안 개발한 차세대 브이월드의 성능을 검증하고 다른기관에서 개발한 기술을 적용하기 위한 호환성 평가와 안정화 작업을 진행한다"며 "현재 80%에 달하는 브이월드의 소프트웨어 해외의존도도 50%까지 낮출 예정"이라고 말했다.

 

  

정용철기자 jungyc@dt.co.kr

 

 

   


 

  

포스팅 작성일 : 2015.02.10

출처 : http://www.dt.co.kr/contents.html?article_no=20150203021099767530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