규제개혁 테스크포스에 관해 다뤄진 기사(기업들 ‘스텔스 규제’에 또 한번 운다)에 대한 답변같은 기사입니다.
브이월드에서 제공하는 지도정보는 국토지리정보원이나 국가공간정보유통시스템에서 다운로드가 가능하다는 요지입니다.
다운로드는 가능하지만 정말 필요한 자료는 유료입니다. (웬지 말장난 같아서 씁슬하네요.)
브이월드 공간정보 누구나 다운로드 가능
[2014년 04월 14일자]
국토교통부
국토교통부는 14일 “브이월드 서비스의 수치지도 등 원(原) 공간정보는 국토지리정보원 및 국가공간정보유통시스템을 통해 누구나 쉽게 직접 다운로드가 가능하다”고 밝혔다.
국토부는 13일자 중앙 선데이의 <기업들 ‘스텔스 규제’에 또 한번 운다> 제하 기사에서 “GIS사업에 필수적인 최신 위성사진, 좌표 등 原 지리정보 데이터를 정부에서 제공하지 않는다”고 보도한 내용에 대해 이 같이 설명했다.
브이월드는 활용성이 높은 다양한 국가 공간정보를 개방하고 추가비용의 최소화를 통해 쉽게 활용하기 위한 공간정보 오픈플랫폼이다.
민간이 바로 활용할 수 있도록 가공 데이터 및 인프라(오픈 API)를 무료 서비스해 초기 투자부담(장비 구입, 데이터 가공, 시스템 개발 등)을 경감시켰다.
또한 2011년 8월 구글지도 유료화에 따른 민간의 지도활용 한계 및 비용부담에 대응하고 국내 기업의 자생에 필요한 핵심 인프라를 안정적으로 제공할 목적으로 구축해 2012년 1월부터 운영중이다.
현재, 공공·민간 등 40여개 기관에서 오픈 API를 이용해 브이월드 서비스를 활용 중이다.
지난해에는 약 7만7000건의 공간정보를 유통했으며, 정밀한 지리정보 데이터(항공영상 등)의 경우 공간정보관련 보안규정에 따라 보안처리 후 제공할 예정이다.
국토부는 향후, 민간활용 촉진을 위해 3D지도 확대 및 사용자 요구 서비스(오픈API 확대, 클라우드 서비스) 개발·고도할 계획이다.
국가 공간정보 뿐만 아니라 민간구축 공간정보도 브이월드 및 유통시스템에서 서비스를 추진한다.
이와 함께 시장 친화적인 브이월드 운영을 위해 산·학·연 전문가 간담회 개최 및 의견을 수렴해 종합적인 운영체계 마련을 검토할 계획이다.
문의 : 국토교통부 공간정보기획과
포스팅 작성일 : 2013.05.01
출처 : http://www.korea.kr/policy/actuallyView.do?newsId=148777120&call_from=naver_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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