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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준공된 건물, 내일이면 지도 앱으로 찾아갈 수 있다

by 양갱좋앙 2018. 1. 6.

국토지리정보원에서 '국토정보플랫폼' 을 통해 보다 최신화된 서비스 한다는 내용의 기사입니다.


연계 대상 시스템은 다음과 같습니다.

 - 건축행정시스템(세움터) : 인허가일, 착공일, 건물 용도 및 명칭 등 (연계완료)

 - 부동산종합공부시스템 : 배치도, 건물 용도 및 명칭, 높이, 면적 등·(연계완료)

 - 국가주소정보시스템(도로명주소안내시스템) : 건물·도로의 도형정보, 명칭 등 (연계완료)

 - 한국토지주택공사 택지 정보 , 한국도로공사 고속도로 정보의 자동 수집 체계 (내년 예정)

 

네이버, 카카오 와 같은 포털 수준으로 지도서비스(바로e맵)가 발전하길 기대해 봅니다. ^^




  

 

오늘 준공된 건물, 내일이면 지도 앱으로 찾아갈 수 있다

입력 : 2017-12-28 11:17

 

[보안뉴스 박미영 기자]

 


국토지리정보원, ‘국토정보플랫폼’ 일일 단위 최신화 본격화


국토교통부 국토지리정보원은 ‘국토정보플랫폼’을 통한 공간정보 일일 단위 최신화를 본격화한다.



▲ 국토정보플랫폼 ‘바로e맵’에 반영된 최신 건물 정보. [제공 = 국토부



최병남 국토지리정보원장은 “이제 내 집 앞 도로와 건물 준공 후 다음날이면 포털과 앱에 제공한다”며, “국토정보플랫폼의 일간 업데이트는 국토지리정보원이 행정 현장의 준공도면을 실시간으로 취합하고 위치 보정을 통해 국민 여러분께 제공하는 기술 기반 행정 혁신”이라고 강조했다.



국토지리정보원은 건물, 도로 등 국토 변화정보가 수집되는 행정 현장과의 협의를 이끌어내고 국민 생활 속 공간정보 이용에 딱 맞춘 민간 서비스 활성화를 위해 변화정보 실시간 연계 및 자동화된 위치 보정을 진행 확대 중이다.


국토지리정보원은 국토부의 관련 시스템 자동 연계를 시작으로 위치정보 기반 서비스의 핵심 정보가 수집되는 행정기관과의 업무협약(MOU)을 추진했다.

이에 따라 건축행정시스템(인허가일, 착공일, 건물 용도 및 명칭 등)·부동산종합공부시스템(배치도, 건물 용도 및 명칭, 높이, 면적 등)·국가주소정보시스템(건물·도로의 도형정보, 명칭 등)과 자동 연계를 완료했고, 내년에는 한국토지주택공사 택지 정보와 한국도로공사 고속도로 정보의 자동 수집 체계를 완료할 계획이다.



국토지리정보원 관계자는 “이 서비스를 통해 길 안내기(내비게이션) 등 위치 기반 서비스 사업자들은 개별 서비스를 위한 별도의 추가 조사 비용 등이 절감되고, 공간정보 관련 사업이 더욱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국토교통부 책임운영기관인 국토지리정보원은 위치확인시스템(GPS) 기술의 대중화 전부터 다양한 방법으로 현실을 반영해왔고 초정밀 우주측지기술 등을 도입해 국가의 위치 기준 제공과 이에 따른 국가 기본도를 제공해왔다.



최근에는 길안내기(내비게이션) 등 모든 분야에서 국토 변화정보를 수요자가 서비스하는 공간정보 콘텐츠에 쉽게 반영할 수 있도록 객체 단위의 표준화된 형태로 공간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생산 체계 혁신을 추진 중이다.

최병남 국토지리정보원장은 “공간정보의 원천 자료인 국가 기본도가 180도 변화했다”며, “민간이 가장 필요로 하는 최신 공간정보가 모든 지도 플랫폼과 서비스에 적용되도록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포스팅 작성일 : 2018.01.06

출처 : http://www.boannews.com/media/view.asp?idx=65757&kind=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