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공간정보 관리시스템 재편

스마트 국토엑스포 때 발표되었던 내용이 기사로 나왔습니다.

공간정보 분야에 종사하시는 분들은 숙지하고 계시면 좋을 듯 합니다. ^^

. 

 

---

  

 

국가공간정보 관리시스템 재편

2015-09-17 10:46:58 기사등록

이승주 기자 joo47@newsis.com

 

국토교통부가 국가공간정보 관리시스템을 재편한다.

 

 

국토교통부는 15일 스마트국토엑스포에서 46개 중앙부처와 공공기관 실무자를 대상으로 '국가공간정보 관리체계 개편을 위한 설명회'를 개최했다며 17일 이같이 밝혔다.

 

 

공간정보센터에서 조사된 바에 따르면 103개 기관 중 공공과 민관의 637종 업무가 공간정보를 열람하고 있다. 국가공간정보의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 내년부터 양방향·실시간 국가공간정보의 연계정책을 지원할 예정이다.

 

 

국토교통부는

▲국가공간정보포털로 공간정보활용 사업기회와 일자리 창출

▲토지와 건물, 등기를 한 종류로 보는 부동산종합증명서 온라인 발급

▲온나라 부동산 통합포털의 디지털지도 기반 국가부동산정보 등의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온나라 부동산 통합포털은 연내 온나라 3.0 오픈에 앞서 이미 전국의 분양정보, 접수 발표 캘린더 등 사용자 맞춤형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여기에 국가공간정보관리체계 개편을 적용해 최신정보 확인이 미진했던 부분을 개선한다.

 

 

국가공간정보 통합포털의 향후 모습을 보여주는 프로토타입은 공간정보 관리기관의 공간정보를 찾기 쉽도록 토지나 지형, 산림정보, 민간의 관광문화 등의 테마로 구분했다. 온나라 부동산 통합포털이나 브이월드의 최신 정보도 바로 확인할 수 있기 때문에 사용자 편리성을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국토교통부 관계자는 "공간상 융합정보를 이용하지 않으면 사회안전망과 같은 중대한 정책적 의사결정이 어려운 시대가 됐다"며 "공공시설과 같은 공간정보를 언제든 쉽게 꺼내 민간의 경험이 융합된 신규 서비스를 만들고, 경제적 가치를 창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

 

  

포스팅 작성일 : 2015.09.30

출처 : http://www.newsis.com/ar_detail/view.html?ar_id=NISX20150917_0010295053&cID=10401&pID=104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