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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차원 브이월드 통해 지하철역 긴급대피로 안내

by 양갱좋앙 2015. 5. 26.

구축 비용이 큰 3차원 데이터와 실내 데이터가 많이 활용된다면 ROI 가 좋게 나올 수 있으리라 기대합니다.

 

그리고 서울과 6대 광역시는 업데이트 해야 할 시점인것 같은데.. (오픈한지 4-5년 지남)

3차원 데이터 서비스 대상지역을 확대할 것인지, 아니면 기 구축된 사용률 높은 지역을 업데이트 할지 국토부의 좋은 판단이 필요해 보입니다.

 

 


  

 

3차원 브이월드 통해 지하철역 긴급대피로 안내

서비스 지역 기존 38개+21개 확대…실내 공간정보 서비스 시작

2015.04.30

국토교통부

  

 

국토교통부(장관 유일호)는 공간정보 오픈플랫폼(브이월드) 고도화 사업을 통해 3차원 공간정보 서비스 제공 지역을 확대한다.

 

지금까지 브이월드에서 제공되었던 3차원 공간정보는 서울시와 6대 광역시, 지자체 등 38개 시(市) 지역이었으나, 이번에 과천시, 제주시 등 21개 시(市)를 추가하여 총 59개 시(市)를 서비스하게 되었다.

 

브이월드의 3차원 공간정보를 활용하면

  1. 국토·도시계획은 물론 도로건설 시 현장방문을 하지 않고도 기본계획 수립을 할 수 있으며,

  2. 사이버 국토를 활용한 교통, 물류, 교육, 관광 등 다양한 콘텐츠 개발로 새로운 부가가치의 창출이 가능하다.

 

또한 브이월드를 통해 주요 지하철역과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실내공간정보 서비스를 제공한다.

기존 시청역 등 19개 소(所)의 실내공간정보 서비스를 확대(김해국제공항 등 9개)하여 총 28개 소(所)에 대한 실내공간정보를 제공한다.

 

이를 활용하여

  1. 실내 이동경로 안내,

  2. 긴급 대피로 안내,

  3. 교통약자 이동편의 경로 안내 및 긴급 상황 위치알림 등

  4. 타 산업과의 융·복합을 통해 새로운 서비스 구축이 가능하다.

 

서비스 지역 확대 외에도 다양한 3D 활용, 사용자 맞춤형 기능, 모바일 공개 응용 프로그래밍 인터페이스(Open-API)를 새롭게 선보인다.
* Open-API(Application Programming Interface) : 자신이 보유한 정보(data)나 어플리케이션을 타 정보시스템에서 네트워크를 통해 활용할 수 있도록 공개한 프로그래밍 인터페이스

 

이러한 기능을 통해 사용자는 브이월드를 조금 더 다양한 형태로 활용할 수 있게 되었으며, 모바일 공개 응용 프로그래밍 인터페이스(Open-API)를 통해 민간 개발자들의 아이디어가 반영된 다양한 스마트폰용 공간정보 콘텐츠 개발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브이월드는 지속적으로 3차원 서비스 지역과 실내 공간정보를 확대함은 물론, 관계기관 협의에 따라 다양한 국가공간정보를 개방 할 계획이다.

이러한 다양한 서비스 확대를 통해 민간차원의 국가공간정보 융·복합 활용의 새로운 장을 열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 (이용문의) 브이월드 서비스 이용 및 공개프로그램(Open-API) 사용 등에 관한 자세한 안내는 브이월드 홈페이지나 공간정보산업진흥원 고객센터(SPACEN, Tel 1661-0115)를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포스팅 작성일 : 2015.05.25

출처 : http://www.korea.kr/policy/pressReleaseView.do?newsId=15604907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