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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企 공간정보 사고 파는 열린시장 선다

by 양갱좋앙 2015. 5. 25.

민간에 공간정보를 사고 파는 열린시장이 생기는건 공간정보 분야에 시너지가 클 것으로 보입니다.

팀 단위로 움직이는 측량업자나, 새로운 활로를 고민하고 있는 여러 항측업체 및 공간정보 관련 DB 구축 회사 모두에 도움이 될 것입니다.

 

사용자가 직접 지갑을 열 수 있을 정도로 고품질의 신뢰도 높은 최신의 정보를 누가 제공할지가 관건일 것이며,

자료에 대한 신뢰도가 누적되면 다양한 공간정보 사업아이템도 활성화 되리라 기대합니다. ^^ 

 

 


  

 

中企 공간정보 사고 파는 열린시장 선다

국토부, 국가공간정보포털에 단계별 개설

2015-05-13

강대묵 기자

  

 

중소기업이 생산한 고부가가치의 공간정보가 자유롭게 유통될 수 있는 '공간정보 열린시장(오픈마켓플레이스)'이 조성된다. 이를 위해 국토교통부는 12일 산·학·연이 참석하는 민간협의체 1차 회의를 개최했다.

 

민간협의체는 정부3.0 기조에 맞춰 민간과의 소통·협력을 통해 공간정보를 시장에 적극 개방·공유하기 위해 구성된다. 산업체, 학계, 연구기관의 공간정보 전문가와 공간정보를 통한 산업 창출 기획자들이 공간정보산업의 애로사항과 제도개선 사항 등을 논의했다. 이번 1차 회의에서는 공간정보 열린시장 개설과 활성화 방안 등을 다뤘다.

공간정보 열린시장은 판매자와 구매자를 사이버상에 직접 연결시켜주는 시장 같은 곳으로 누구나 판매와 구매를 할 수 있는 장소를 말한다.

 

그동안 국가주도로 추진돼 온 공간정보 유통은 공간정보 민간시장과 직접 연계되어 운영되지 못했다. 특히 중소기업이나 1인 기업, 청년창업자들에게 공간정보를 제공하기에 한계가 있었다.

 

국토부는 이러한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영국 등 해외선진국의 사례를 수집·분석해 민간에서 생산하는 다양한 공간정보를 자유롭게 유통할 수 있도록 우리 실정에 적합한 열린시장을 국가공간정보포털에 단계별로 개설·운영할 계획이다.

 

공간정보 열린시장 구축전략은 1단계로 올해 연말까지 구매자와 생산자를 연결하는 열린시장 기본 기능을 구현할 계획이며, 2016년부터 2단계로 공간정보 유통 확대를 통해 공간정보 허브로 자리매김하겠다는 전략이다.

 

이번 국토교통부가 추진하는 공간정보 열린시장이 활성화되면 중소 공간정보 생산기업과 영세 업체들은 자사에서 생산한 고부가가치의 새로운 공간정보를 유통할 수 있는 기반을 제공받게 되며, 이를 이용해 보다 원활한 사업을 추진할 수 있게 된다. 또한 공간정보 수요자 측면에서는 그간 국가에서 제공되던 공간정보 원천자료와 함께 민간에서 생산한 고품질의 새로운 공간정보를 보다 편리하게 구매하거나 제공받아 활용함으로써 다양한 산업분야에 비즈니스를 창출할 수 있게 된다.

 

국토부 관계자는 "이번 민간협의체의 운영을 통해 민간 주도의 공간정보 시장형성이 보다 빠른 시간에 조성 될 것이며, 이를 통해 공간정보를 기반으로 한 새로운 서비스 모델이 더욱 활성화되어 신 산업 및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출처 : https://www.daejonilbo.com/news/articleView.html?idxno=1169862
포스팅 작성일 : 2015.05.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