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차원 지도 '브이월드' 모바일로도 이용한다

 

브이월드가 모바일로도 서비스를 시작했습니다.

안드로이드 3.0 이상부터 설치가능하며 설치파일 사이즈는 그리 크지 않았습니다.(16MB정도)

하지만 스트리밍으로 서버에서 전송받는 데이터의 용량이 적지 않으므로, 데이터 사용량이 적으신분들은 사용시 주의가 필요해 보입니다.

 

직접 사용해보니 완성도는 높은 편입니다. 3차원 지도에 익숙하지 않은 분들을 위해 처음 실행시 도움말이 나타나면 좋을 것 같습니다.

 

아래는 브이월드에 대해 정리한 포스팅입니다.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 [국토부]공간정보 오픈플랫폼(vworld. 브이월드, 한국형 구글어스)

[국토부]공간정보 오픈플랫폼(vworld. 브이월드, 한국형 구글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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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차원 지도 '브이월드' 모바일로도 이용한다

국토부, 12일부터 브이월드 앱 서비스 개시

기사입력 2014-02-11 11:32

(세종=연합뉴스) 정성호 기자

 

 

국토교통부가 제공하는

웹 기반의 3차원 지도 서비스인 '브이월드'를 모바일로도 이용할 수 있게 됐다.

 

국토부는 12일부터 브이월드의 모바일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11일 밝혔다. iOS와 안드로이드 운영체제(OS)를 모두 지원해 아이폰의 앱스토어, 안드로이드폰의 플레이스토어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

 

모바일 서비스는 웹 기반의 브이월드가 제공하는 정보를 거의 다 제공한다.

 

사실감 높은 고정밀 3차원 지도, 최신 전국 영상지도(항공사진에 2·3차원 건물 형상을 결합한 지도), 토지이용 현황도, 용도지역·지구도, 국가 교통정보도, 농업기반시설도, 산사태 위험 지도, 개발제한구역도 등 22종의 국가 공간정보가 모바일로도 제공된다. 또 ▲ 공시지가, 토지이용현황 등 행정정보 ▲ 시설명칭, 주소 등을 이용한 위치 검색 ▲ 이용자 현재 위치 표시 등의 서비스도 이용할 수 있다.

 

특히 스마트폰의 GPS 기능을 활용해 사용자의 현재 위치를 인식하고 주변의 관심지역을 검색하거나 경로 저장·분석 등도 할 수 있다.

 

그간 서울시 등 일부 대도시에 대해서만 제공되던

3차원 지도를 용인·천안·화성·평택·구미시 등 전국 18개 주요 거점 산업도시로 확대

했다.

 

국토부는 웹 기반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인터넷 브라우저도 다양화했다. 그동안에는

마이크로소프트(MS)의 인터넷 익스플로러로만 3차원 지도 등을 이용할 수 있었으나 크롬, 사파리, 파이어폭스로도 이용할 수 있게 됐다.

 

국토부는 브이월드에 대해

2017년까지 전국의 84개 시 전체로 3차원 지도 적용 대상을 확대하고 지하철역 등 실내 공간정보도 추가할 계획이다.

또 문화재정보도(圖) 등 다양한 국가 공간정보도 적극 개방할 예정이다.

 

또 이용자가 지도 정보를 불러와 여기에 특정한 현상이나 사물의 분포도 등을 자유롭게 표시할 수 있는 기술인 오픈 API(응용프로그램 프로그래밍 환경), 3차원 시뮬레이션 등 이용자들의 이용 편의를 높이는 맞춤형 기능도 제공할 계획이다.

 

민간의 내비게이션 등에 브이월드의 지도 정보를 제공하는 방안도 협의 중이다.

 

국토부 관계자는 "구글 지도보다 더 해상도가 뛰어나고 최신의 입체 지도를 제공하는 브이월드를 이제 모바일로도 어디서나 활용할 수 있게 됐다"며 "민간 분야에서 브이월드를 활용한 신산업 개척과 일자리 창출이 가능하도록 창업 컨설팅과 기술적 지원도 계속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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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팅 작성일 : 2014.02.12

출처 :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1&oid=001&aid=00067469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