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부] 홍수위험지도 정보시스템

홍수위험지도 정보시스템 ; https://www.floodmap.go.kr/

1. 개요

홍수위험지도는 크게 하천범람지도와 도시침수지도로 구분됩니다.

홍수위험지도는 하천제방의 설계빈도를 초과하는 홍수가 발생하여 제방붕괴, 제방월류 등 극한의 상황이 발생한다는 가정하에 하천 주변지역의 침수범위, 침수깊이를 나타낸 지도입니다.
이를 통해 최악의 홍수상황을 사전에 대비하고 인명 및 재산피해를 최소화하며, 지자체의 재해지도 제작, 홍수 관련 보험의 기초자료를 제공 및 수해방지대책 수립 등에 활용이 가능한 홍수 대비를 위한 기초정보입니다.
홍수위험지도의 제방붕괴 등의 홍수 예상 시나리오는 실제 하천제방의 안정성과 무관하며, 구조물적 대책이 실패한다는 최악의 경우를 가정한 것으로서 홍수 시 가상의 최대 범람 범위 산정을 위한 것입니다.

하천범람지도

도시침수지도

빗물펌프장과 빗물저류조 등 우수배제시설의 용량 초과 및 고장을 가정한 조건에서 발생가능한 침수범위, 침수심 등을 나타낸 지도 (현재 일부지역에 대해 제작되어 공개)

그 외 자세한 설명은 시스템에서 상세히 다루고 있습니다.

상단의 [하천범람지도] 메뉴를 선택하면 100년 빈도의 국가하천과 지방하천을 중첩하여 표시합니다.

국가하천과 지방하천은 각각의 계획홍수량의 빈도를 다르게 설정하므로,

교집합이 되는 100년 빈도 정보를 기본적으로 제공해줍니다.

[국가하천], [지방하천] 세부 메뉴에서 각각의 빈도별 정보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 국가하천 : 100, 200, 500년 빈도
- 지방하천 : 50, 80, 100, 200년 빈도

※ 예를 들어, 100년 빈도는 100년 빈도로 발생하는 극한 강우시 예상되는 범람지역을 표시합니다.

최근에는 기후변화로 인해 국지성 집중호우가 잦아지고 100년 빈도 이상의 비가 내리기도 하므로 시스템에서 제공하는 최대 빈도 데이터를 활용하는 것이 바람직해 보입니다.

활용방법

도시침수지도는 지속적으로 대상 지역이 확대되고 있으며, 일부 미제작 지역의 경우 대상지역을 선택할 때 [미제작] 여부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대상지역을 선택하면 인접한 하천에 대한 정보와 침수심별 침수면적 정보를 표시해줍니다.

자연재해(홍수, 태풍 등)에 관련된 시스템에 활용도가 높은 홍수위험지도 데이터를 확보하려면,

한강홍수통제소 수자원정보센터에 연락하여 공문으로 요청하면 받을 수 있습니다.